막걸리와 같이 먹으면 좋은 안주 best 10선 - 알콜맨
한국 전통 술 / / 2023. 1. 17. 19:26

막걸리와 같이 먹으면 좋은 안주 best 10선

 

 

소주, 맥주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우리의 전통술, 그중에서도 막걸리는 최근 청년층에서도 인기를 끌면서 젊은 감성으로 재해석한 제품들도 많이 나와 있는데요.

막걸리에 파전! 이라고 하면 다들 공식처럼 외우고 있지만 사람에 따라 좋아하는 안주는 가지각색이기도 합니다.

막걸리는 도수가 낮고 맛이 강하지 않아서 일반적으로 수분이 많은 국물 음식을 먹으면 그 맛을 잘 느끼지 못하는데요, 막걸리 특유의 맛을 살리면서 입에 착착 달라붙는 음식 10선을 모아보았습니다.

 

 

1. 전

 

역시 부동의 1위는 전류가 아닐까요? 막걸리 소비량이 많아짐에 따라 전을 안주로 파는 술집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고소하고 적당히 기름지고 차진 식감을 자랑하는 전은 한국인뿐 아니라 외국인들이 막걸리와 함께 즐기는 음식이기도 한데요. 집에서도 쉽게 요리해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도 있습니다. 

 

 

2. 두부김치

 

 

두부김치도 빠지지 않는 막걸리 안주입니다.
새콤달콤한 김치볶음과 담백한 두부가 조화를 이루는 환상의 조합인데요.
영양학적으로 볼때도 탄수화물이 대부분인 막걸리에는 상대적으로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안주가 가장 적합한데요. 기름진 전 종류도 입에 착착 달라붙지만, 건강을 생각할 때 막걸리와 잘 어울리는 안주로 전 종류보다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콩으로 만든 요리를 추천합니다. 즉, 두부김치만큼 가장 적합한 안주가 없다~ 이 말이죠.

 

 

3. 보쌈

 

 

배달음식하면 빼놓을 수 없는 메뉴 중에 하나가 바로 보쌈인데요.

적당한 비율을 이루고 있는 살과 비계, 기름기를 빼내어 느끼하지 않고 고소하고 담백한 보쌈은 소주와 함께 즐기는 분들도 많지만 막걸리 또한 환상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두부김치와는 또 다른 풍부한 맛을 느껴보세요.

 

 

4. 돼지 두루치기

 

매운맛을 좋아하지만 야채보다는 고기파인 분들이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매콤하고 적당히 기름진 돼지 두루치기 역시 막걸리 안주로 손꼽히는 메뉴인데요. 두툼한 돼지고기와 각종 채소를 섞어 볶은 두루치기. 막걸리와 함께 드시면 그 깔끔한 맛에 두루치기 맛있는 집을 찾는 분들이 많다고 하네요.

 

 

5. 골뱅이 무침

 

 

한국에서 세계 생산량의 90%를 소비하는 골뱅이. 그런 골뱅이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안주 바로 골뱅이 무침입니다. 골뱅이소면이라는 메뉴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어쩌면 가장 한국적인 맛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간단한 조리로 인해 생맥주집 메뉴에도 자주 오르는 단골손님이지만, 부드러운 막걸리와도 찰떡궁합입니다. 

송송 썬 파채와 새콤한 양념으로 무친 골뱅이에 막걸리 한잔! 어떠신가요?

 

 

6. 홍어삼합

 

 

홍탁삼합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홍어삼합에 탁주는 빼놓을 수 없는 기본 공식과도 같은 조합인데요. 물론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기도 하지만 마니아 층이 확실한 음식이기도 합니다.

 고소한 고기와 톡 쏘는 홍어, 묵은지의 시큼한 맛까지, 홍어삼합은 다채로운 맛과 향이 조합된 음식으로 막걸리와 즐기기에 어울리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 ↓  진짜 흑산도 홍어 바로 구매하기 ↓ ↓

*이제품은 쿠팡파트너스활동의일환으로이에따른일정액의수수료를제공받습니다.

 

 

7. 김치

 

 

사실 김치는 대부분 막걸리와 함께하는 안주에 꼭 들어가는 재료이기도 한데요.  상황에 따라서 막걸리에 김치만 곁들여도 훌륭한 안주가 됩니다. 최근 한 연예인이 막걸리 안주로 김치 겉절이를 즐긴다고 밝힌 것처럼, 둘은 궁합이 좋은데요.

막걸리는 유산균이 풍부하고 탄수화물이 주성분으로, 이것과 밸런스를 맞추는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메뉴가 좋다고 하네요. 

 

 

8. 막국수

 

같은 막씨라서 그런 걸까요? 여름에 춘천여행을 떠나면 꼭 즐기는 메뉴가 막국수와 막걸리라고 하네요.

막국수의 매콤 새콤한 맛에 깔끔한 막걸리가 따로 없어 점심에 반주로 곁들여 먹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사실 막국수는 안주보다는 같이 어울리는 식사라고 해야 할 것 같네요. 

 

 

9. 회

 

사실 회에는 소주를 많이 드시는데요. 꼬들꼬들한 식감의 회에는 막걸리만 한 술도 없다고 하네요.

특히 꼬들꼬들한 식감과 고소함을 자랑하는 전어회는 소주보다 막걸리와 더 잘 어울린다고 하는데요. 전어회 한 점을 막장에 찍어 음미하고 막걸리 한 모금을 마시면 소주와는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10. 가오리찜

 

 

가오리찜은 친구 홍어와 같이 톡 쏘는 맛이 일품인 별미인데요. 찌는 과정에서 나오는 암모니아 향이 홍어삼합처럼 막걸리의 맛을 더욱 감질나게 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안주로 가오리찜을 파는 곳이 많지 않기 때문에 좋은 궁합이지만 쉽게 맛볼 수 없는 안주이기도 합니다.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