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볼 레시피 1 - 봄베이 하이볼 만들기!

 

 

칵테일이나 일본 선술집을 좋아하시면 하이볼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독하지 않아 술술~ 들어가는 하이볼, 나도 모르게 한잔 두 잔 마시다 보니 어느새 취해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진 토닉, 롱 아일랜드 아이스 티가 하이볼에 속한다고 합니다. 청량하고 상큼한 맛을 자랑하는 마성의 하이볼 레시피가 궁금하시다면 지금부터 집중해 주세요!

집에서도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봄베이 하이볼 만드는 법을 소개해드립니다.

 

하이볼이란?

하이볼은 간단하게 말하면 위스키 칵테일입니다.

위스키에 탄산수를 부어 칵테일처럼 마시는 상큼한 맛을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술이죠.

하이볼은 19세기 중반 미국에서 열차가 출발하기 전 간단하게 한잔 마시기 위해 얼음이 든 술잔에 술과 탄산수를 섞어 마시는 것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당시에는 공을 끈으로 묶어 하늘로 띄우는 방법으로 열차의 출발을 알렸다고 해서 하이볼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봄베이 하이볼 준비재료

준비 재료는 얼음, 위스키, 탄산수, 기호에 따라 레몬, 허브, 240mL~300mL 정도의 하이볼 잔입니다.
탄산수 대신 토닉워터, 사이다를 준비하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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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위스키를 준비하고 하이볼 잔에 얼음을 넣어줍니다. (얼음은 편의점에서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다음 하이볼 잔에 위스키가 얼음과 최대한 닿지 않도록 부어주세요. 위스키는 소주잔으로 70~80% 채워서 넣어주세요.

2. 하이볼 잔에 탄산수를 넣어주세요. 위스키와 탄산수는 4 : 1의 비율을 추천해 드립니다. 술맛을 더 강하게 느끼고 싶다면 3 : 1의 비율을 추천해 드립니다.

3. 마지막으로 각자의 기호에 따라 레몬 조각이나 허브를 넣어주면 봄베이 하이볼 만드는 법 끝!

하이볼을 맛있게 즐기는 꿀팁

* 꿀 팁 1
만약 레몬이 없다면 레몬즙을 활용해도 좋습니다.
오렌지, 딸기, 블루베리 등 집에 있는 과일을 넣어도 맛있게 만들 수 있고 집에 만들어둔 과일 청을 사용하면 더욱 달콤한 하이볼을 만들 수 있습니다.

*꿀 팁 2
맛있는 봄베이 하이볼을 만들기 위해서는 탄산이 날아가지 않게 탄산수를 부어야 합니다.
미리 얼음을 한쪽으로 모아 놓고 얼음을 피해 탄산수를 부어주세요! 탄산이 날아가지 않게 만들어야 더 맛있는 하이볼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꿀 팁 3
하이볼은 국물 요리인 전골과도 잘 맞는데요. 이외에도 감바스, 스테이크 등 기름진 고기요리와도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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