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스코 뮬(Moscow Mule): 보드카 + 진저에일 + 라임주스
- 미국의 한 술집에서 개발한 칵테일입니다.
- 러시아 이민자로부터 구매한 노새(Mule) 그림의 구리 잔에 담아 제공한 데서 비롯된 이름입니다.
2. 시브리즈(Sea Breeze): 보드카 + 크랜배리 주스 + 자몽(grapefruit) 주스
- Sea Breeze(바다의 바람) 느낌이 납니다.
3. 블러디 메리(Bloody Mary): 보드카 + 토마토 주스 + 우스터소스, 핫소스, 소금, 후추
- 잉글랜드 여왕 메리 1세의 별명(청교도를 탄압한 피로 물든 메리)
- 붉은색을 띠기 때문에 메리 1세를 연상시켜 붙여진 이름
- 해외에서는 해장술의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 짭짤하게 맛있는 토마토 주스의 맛입니다.
-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서 브래드 피트가 블러디 메리를 마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4. 하비 윌 뱅어(Harvey Wall banger) : 보드카 + 오렌지주스 + 갈리아노
- 이 칵테일을 많이 마신 Harvey라는 사람이 집에 가면서 벽(wall)에 머리를 계속 부딪혀(banger)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 달달한 오렌지 쥬스 맛이기 때문에, 취한 줄 모르고 계속 마시는 칵테일입니다.
5. 블랙 러시안(Black Russian) : 보드카 + 커피 리큐르
- 커피 리큐르로 깔루아(kahlua)가 사용됩니다.
- 커피 사탕 맛의 술입니다.
6. 키스 오브 파이어(kiss of fire): 보드카 + 드라이 베르무트 + 슬로진 + 레몬주스
- 일본 바텐더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칵테일입니다.
- 달콤 쌉쌀한 맛인데, 키스하면 그런 느낌인가요?
- 해 본 적이 없어 잘 모르겠습니다.
7.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 보드카 + 트리플섹 + 라임주스 + 크랜배리 주스
- 섹스 앤 더 시티의 주인공이 좋아하는 칵테일로 잘 알려진 칵테일입니다.
- 붉은빛과 시트러스 느낌의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8. 애플 마티니: 보드카 + 애플 퍼커 + 라임주스
- 애플 마티니도 색스 앤 더 시티를 통해 친숙해진 칵테일입니다.
- 애플 퍼커 리큐르로 인해 green 빛이 나타납니다.
'칵테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술자리의 재간둥이가 되는법 - 소주 칵테일 레시피 1 (0) | 2023.02.20 |
---|---|
하이볼 레시피 2 - 가쿠 하이볼(산토리) 만들기! (0) | 2023.02.07 |
하이볼 레시피 1 - 봄베이 하이볼 만들기! (0) | 2023.01.30 |
섞는 게 다 칵테일 아니야? - 알아두면 유식한 칵테일의 분류 (0) | 2022.08.15 |
알아두면 좋은 상식 - 칵테일 Cocktail 의 역사와 어원. (0) | 2021.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