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지원금 이 돌아왔습니다! 지급 대상과 기준을 알아보아요 - 소상공인 2차 방역지원금

정부가 21일 국무회의에서 총 14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고 하는데요.

올해는 지난해 예상보다 더 늘어난 초과세수 10조 원을 바탕으로 추경안으로 핵심은 상공인 지원 입니다.

특히, 현재 지급이 진행 중인 1차 방역지원금 1백만 원에 더해 추가로 3백만 원씩 2차 방역지원금을 지급하는 데만 9조 6천억 원이 배정되었다고 하네요.

가장 중요한 2차 방역지원금 지급 대상과 기준은? 1차 때와 거의 같은데요.

1. 지급 대상: 

1차 방역지원금 지급 발표 전날인 지난해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해 매출 감소를 겪은 320만 개 소상공인·소기업체.

2. 매출 감소 판단 기준:

지난해 11월 또는 12월 매출액과 2020년이나 2019년 같은 달 매출액 비교.

지난해 11월 매출액이 2019년 11월 또는 2020년 11월 매출액보다 줄었거나, 지난해 12월 매출액이 2019년 또는 2020년 12월 매출액보다 감소했으면 2차 방역지원금 지급 대상이 되는데요.
지난해 11월과 12월 중 어느 한 달만 전년 또는 2019년 같은 달 대비 감소하면 2차 방역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말인즉슨, 11월은 감소하고 12월은 증가했어도, 혹은 그 반대 상황이어도 지급 대상이라는 뜻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기재부 공지사항을 첨부드리니 확인해보세요.